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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눈성형 부작용에 의한 눈재수술, 수술 진행 시 주의사항
2019-07-10 | 작성자 : 압구정디에스성형외과 | 조회수 : 401980


최근 외모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메이크업 등 일반적인 관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 중에서도 이들이 주로 계획하는 성형은 눈성형인데, 눈은 안면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얼굴 전체의 인상에 큰 영향을 주는 부위로 작은 변화만으로도 비교적 이미지가 크게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눈성형은 눈의 크기와 길이, 모양, 쌍꺼풀 유무 등에 변화를 주는 수술을 말하며, 눈매교정, 쌍꺼풀수술 등이 대표적이다. 밋밋하고 답답한 눈매를 보다 시원하고 입체적인 눈매로 변화시켜주는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눈성형은 충분한 준비 없이 무작정 수술을 진행하거나 자신의 이목구비 조화를 고려치 않은 채 수술을 할 경우 어색한 눈매나 비대칭, 쌍꺼풀 풀림 현상, 소시지눈 등 부작용이나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나 눈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눈성형 부작용으로 인한 눈재수술은 이미 한 차례 수술을 받아 눈꺼풀 피부 및 조직이 손상되어 있는 상태를 고려해 사전에 철저한 검사를 거쳐 재수술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환자별로 세밀한 맞춤형 수술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단순히 눈매나 쌍꺼풀의 문제를 심미적으로 교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차 수술의 실패 원인과 개인마다 미세하게 다른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파악해 조직손상을 최소화한 가운데 균형 잡히고 조화로운 눈매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눈재수술의 수술방식은 재수술 원인과 개인이 원하는 눈매 디자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각 개인의 상태에 맞춰 절개선을 다시 절개하고 라인의 높낮이를 조정해준다든지 라인을 다시 잡는 등 여러 방식에 의해 재수술을 진행한다.  

눈재수술의 수술시기는 개인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보통 앞선 수술로부터 6개월 정도가 지난 후에 실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는 흉터조직이 다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또 수술을 진행하면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커질 뿐 아니라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눈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까다롭고 난이도가 높은데다 얼굴 전체와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만큼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야 또 다른 부작용이나 2차, 3차 재수술을 방지하고 높은 수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성형외과 선택 시에는 눈재수술 비용이나 추천 후기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당 병원이 눈성형 잘하는 곳인지, 체계적인 수술 전후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지, 수술 후 환자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도움말: 범계역 압구정디에스성형외과 김대승 원장 

2019-07-09 18:24:41
Medical Report 임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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